“시마쨩은 아직도 과거를 못 버렸구나.”
쯧쯧, 불쌍한 ■■■ 형사. 그토록 믿었던 파트너에게 결국 버림받았으니, 수사1과로 올라갈 일은 영영 없겠네. 평생 오쿠타마에서 썩을 거야. 알고 있지? 이건, 전부 시마가 선택한 거니까. 정말 기회는 끝.
나는 원하는 대로 해줬어, 전부 다 부메랑이야!
그러니 축하해, 다시 태어나게 된 걸.
해피 버스데이, 시마쨩.